'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'으로 글쓰기가 가장 쉬워졌다.
글쓰기를 시작하다 글 잘쓰는 사람은 늘 선망의 대상이다. 언제 어디서든 글을 뚝딱 잘 써내는 사람을 보면 초라하기 짝이 없는 나의 글솜씨와 자연스레 비교하게 된다. 내 아이만큼은 나처럼 살지 않도록 하겠다고 어떻게 해서든 어릴때 글쓰기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 결의에 찬 눈빛으로 아이에게 글쓰기를 강요하기도 했다. 글쓰기는 강제로 시키면 시킬수록 역효과가 났다. 때를 기다리며 마음을 내려놓고 있던 중에 큰 애가 초등 3년 때 코로나 발생으로 갑자기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이지게 되었다. 시간에 쫓겨 마음껏 책읽을 시간이 없었는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책과 친해질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아이가 서서히 책장을 스스로 펼치기 시작했다. 그때는 매일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해 사들였다. 처음에는 아이들..
자녀교육
2024. 10. 1. 08:19